큐비트시큐리티는 SaaS기반 정보보안 서비스 프루라(PLURA)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시스템 로그와 웹 로그를 클라우드에 실시간으로 취합하고 분석해 해킹을 탐지, 차단까지 해준다.

큐비트시큐리티 신승민 대표는 “서버의 모든 로그를 분석하면 해커의 공격을 로그로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 기업이 해커의 공격 이후 피해를 인식한 다음 로그분석을 하지만, 우리 솔루션은 실시간으로 로그 분석하기 때문에 즉각 탐지, 차단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신 대표는 또 SaaS기반이기 떄문에 도입이 간편하다는 점도 강점이라고 강조하며 “사용자는 1메가바이트(MB)도 안되는 에이전트를 설치하면 모든 로그를
큐비트시큐리티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하고 실시간 분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모바일 앱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탐지와 방어 정보를 푸시 서비스로 받아서 즉시 해킹에 대응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서버 로그를 분석해 해킹탐지부터 방어까지 가능한 SaaS제품은 플루라가 세계 최초다.
사용자들은 SaaS 서비스로 구매한 수량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면돼, 서버 수용 능력과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국내 시장에선 지난 7월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현재 국내 150여개 기업이 약 700개의 서버를 등록해 사용하고 있다.

큐비트시큐리티는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과의 협력해 일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지속적으로 일본 고객을 발굴해 NHN 테코라스, 에스지넷 등에서 제품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후 프랑스 파리(2018년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2018년 9월) 등으로 진출 국가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신 대표는 “보안 서비스는 각 나라의 문화적 특징에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분야”라며 세계 시장 공략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 동안 국내 SW업체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는 수출이었다.
협소한 내수시장에서 벗어나 해외 시장에서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도전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둔 기업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기사출처]ZDNet Korea, https://goo.gl/4ckxp4